[K금융 2024-은행]②글로벌 리딩뱅크 신한, 차별화로 사업 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신한은행의 해외법인은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기준 4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법인에서 순익을 늘렸다. 신한은행은 해외법인 이익 1위 은행 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글로벌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올 상반기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2962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3%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해외점포가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독립경영체계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가별 사업전략 수립 및 영업추진 등 비즈니스 관련 자율성은 현지에 최대한 보장한다. 다만 규제사항 준수 등 현지 경영환경에 맞는 국외점포 운영체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