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그룹, 위메프 등 정산 지연 보상안...10% 이자 지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큐텐그룹.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큐텐그룹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벌어진 일부 정산 지연에 대해 현재 전 계열사의 결제 전산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며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8일 큐텐의 자회사 위메프에서 일부 파트너사들이 결제 전산 시스템 오류로 대금을 정산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큐텐 산하 계열사 6만여명의 파트너사 가운데 500여 파트너사 정도다.
이날 큐텐그룹은 이번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파트너사들에 대한 보상안도 밝히고 파트너사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큐텐과 위메프, 티몬을 포함해 정산 지연을 겪은 모든 그룹사 파트너사에게 연 이율 10%의 지연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지연 금액의 10%를 각 큐텐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