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두 달 ③]시계 제로 , 무너진 금융업계의 공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금융업계는 연일 '최초'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0년 만에 1400대로 주저앉았으며, 사상 최초로 한 날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정보를 다뤄 불가능하다 여겨지던 콜센터 재택근무도 이례적으로 도입됐다. 오랜 시간 이어오던 금융업계의 공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사태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10년 전으로 추락한 증시...코스피 1500대로코로나19 불안감으로 폭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