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ESG ⑦] ESG 경영은 없고, ESG 대응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ESG는 ‘필수’가 아니라 여전히 ‘선택’2020년 4사분기부터 국내에 ESG 열풍이 불기 시작한 후, 그 열풍은 2021년 들어서는 중견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스타트업 등으로 순차적으로 전이되어 나갔다. 4년이 지난 현재, 전이된 현황은 어떠할까?가장 영향을 받은 곳은 중견기업, 일부 중소기업, 대기업의 자회사 및 1차 협력회사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대기업 중심으로 발행해왔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중견기업들도 다수 발행하기 시작했고, 글로벌 기업의 ESG 요구사항을 받게되는 중소기업들이 에코바디스(Ecov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