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아기유니콘 40곳 최종 선정 [start-up] 중소벤처기업부가 아기유니콘200 최종 선정 기업 40곳을 공개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을 포함해 특별보증 50억, 정책자금(융자) 100억, R&D자금 6억 등 최대 159억 원의 연계 지원을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254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 및 1차 기술평가,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 등을 통해 경쟁률 6.3:1로 최종 40개사가 선정됐다. 최종 발표평가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평가해 유니콘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 더해 국민들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기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업력은 3.4년(‘20.4.14 기준), 평균 매출액은 33억7,000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4명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A등급 이상이 40%(16개)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으며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48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ICT 및 Data·Network·AI 기반 플랫폼 분야 및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각 35.0%, 14개)이 같은 비율로 선정됐고, 바이오·헬스 분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