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계열분리] ①마지막 퍼즐 SSG닷컴만 남긴 배경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사진 오른쪽). / 사진=신세계그룹.
[딜사이트경제TV 이재인 기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인사를 기점으로 신세계그룹이 계열 분리를 공식 선포했다.
신세계그룹은 2019년 이마트부문과 백화점부문으로 계열사들을 줄세우며 계열 분리사전 준비를 시작했다. 5년이 지난 현재 SSG닷컴을 제외하고 ㈜이마트와 ㈜신세계가 모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는 전무하다.
계열 분리 공식 선포에도 SSG닷컴 지분을 정리하지 않고 공동 보유로 놔둔 이유는 무엇일까.
◇2019년 밑작업 선포…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세계그룹은 2019년부터 계열 분리를 위한 물밑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