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122편. 나는 어떻게 첫 유저를 모객하였나 [start-up]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화두입니다. 벤처스퀘어는 비욘드 시큐리티(Beyond Security)의 창업자이자 CEO로서 이스라엘 멘토로 구성된 한국 최초의 시드 펀드인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KOISRA Seed Partners)의 이사인 아비람 제닉(Aviram Jenik)이 글로벌을 지향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전하는 칼럼을 연재합니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사 게재를 허락해 주신 아비람 제닉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칼럼 전체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종종 이 칼럼을 통해 첫 유저를 모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언급해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첫 5명, 50명, 500명, 그리고 5천 명의 유저를 모객하는 일은 스타트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칼럼을 쓰는 제 자신도 사업가이고, 때문에 이 글을 통해 저의 경우엔 어떻게 첫 유저를 모객할 수 있었는지를 적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하시고 보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제 사업의 경우 B2B 였다는 점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수백 만의 유저를 모객해야하는 B2C와는 달리, 단 수천 명을 모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