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풀려났지만 …경영자 이재용 복귀는안갯속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변윤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어의 몸에서 벗어났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혐의로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인 오는 13일 가석방된다.이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한 숨 돌렸다’는 안도감과 함께 위기감이 읽힌다.삼성전자는 주력사업인 반도체·스마트폰에서 경쟁사의 추격에 시달렸던 만큼 오너이자 최고 경영자로서 이 부회장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부회장이 완전히 경영에 복귀하기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가석방은 남은 형기 동안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