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캉현의 풍력 발전과 녹색 성장 [칼럼] 어렸을 때 아빠의 고향 영덕에서 하얗고 날개 세 개가 달린 큰 기둥들을 본 적이 있었다. 평소에 알고 있었던 ‘풍차’와의 모습이 너무나도 달라서 행렬을 맞춰 언덕에 서 있었던 희한한 기둥들이 기억에 남았다. 그러다 고3이 되고나서 세계 지리 시간에 신재생 에너지를 배우게 되었을 때 문득 그 하얀 기둥들이 생각났다. 중국 장가구시 바오캉현에서 어떻게 그 ‘하얀 기둥’들을 이용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발전시키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5월 14일 长城网의 보도이다. 바오캉현은 예로부터 “바람”으로 유명했다. 지금의 바오캉현은 풍력 발전기와 하늘에 날아다니 연으로 장식되어녹색 발전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