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끼 차려두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뉴스] 노숙인 재활 돕는 ‘바하밥집’ 김현일 대표 인터뷰 “어서 오세요.” 김현일(50) 대표가 웃으며 가게 문을 열었다. 노란빛 조명과 나무재질의 아늑한 실내. 4계절 내내 따뜻할 것 같은 이 곳은 가난한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곳, ‘바하밥집’이다. 50m² 규모의 공간, 가게 입구 오른쪽 벽면에는 21장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지난 8년간 바하밥집을 다녀 간 사람들의 모습이다. 일손을 도왔던 봉사자들, 바하밥집의 직원들, 급식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행렬이 담긴 사진들이 그간 바하밥집이 실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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