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을 통한 도약막 내린 KDB넥스트라운드 [start-up] “스타트업캠퍼스-넥스트라운드-넥스트라이즈를 연계하는 토탈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내년에도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에 집중할 전망이다. 2020년 6월 마포에 개소하는 민관합동 창업보육기관 ‘프론트원’에서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유무형 자원을 지원하고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한다. 넥스트라이즈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중견기업이 사업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접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산은 측은 11일 열린 2019KDB넥스트라운드 클로징 행사에서 “(사전 동의 하에) 기업설명회 자료를 공개하고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쉽고 간편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넥스트라이즈 온라인’ 버전을 내년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9 KDB넥스트라운드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2016년 8월 산은이 출범한 KDB넥스트라운드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우량 투자처 발굴을 원하는 벤처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벤처투자플랫폼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