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잔치보험사...연봉·상여 20억원 돌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보험업계가 고액 연봉‧성과급 지급으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일반 국민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호실적을 명분으로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임원은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퇴직소득을 제외한 보험사 임원의 연봉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9억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24억여원,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23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