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태영건설 공사현장 어떻게 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태영건설 본사/사진=태영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태영건설이 전격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관련 공사 현장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정부가 급히 나서 이런저런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협력업체와 입주예정자 등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워크아웃 신청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워크아웃 상태에서도 공사가 진행되고 설령 회생절차를 밟게 되더라도 공사 참여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긴급 비상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도 현장 분위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정부 당국 발표에 따르면 현재 태영건설 관련 PF사업장은 총 60개로, 각 사업장의 유형과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PF대주단 협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