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헤이븐 얼리 억세스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워헤이븐. /사진=넥슨.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넥슨의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인 워헤이븐이 21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국내는 넥슨닷컴에서, 한국 외 지역에서는 스팀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이후 콘솔 플랫폼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인 헤러스에서 12대 12로 맞붙는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불사의 존재인 병사가 돼 근접 전투의 액션과 말초적 쾌감을 즐길 수 있으며 단 한 번 초월적 위력을 자랑하는 영웅의 화신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는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병사 6종과 영웅 4종을 선보인다. 또 전장과 모드, 인원에 따라 총 13가지의 조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6월 체험판에서 선보인 전장과 모드, 호송전의 화라 전장과 진격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6대 6으로 플레이하는 팀 데스매치와 쟁탈전을 도입해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전략성을 강화해주는 각종 특수 기믹 외에도 성유물, 특성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또 지형 투명화, 스포트라이트 카메라 시점 변경, 사양 최적화 등 다양한 개선점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이벤트 데스매치 10회 플레이 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넥슨캐시 5000원을 증정한다. 넥슨닷컴 계정을 트위치와 연동한 후 워헤이븐 방송을 시청하면 꾸미기 아이템, 아바타 등으로 교환 가능한 드롭스 코인을 지급한다. 오는 23일엔 유명 게임 스트리머 간 대합전을 개최하고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일일 누적 시간에 따라 일반전 난입방지 티켓, 특성포인트 50% 부스트, 월드패스 XP, 무료 WP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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