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직원폰 포렌식 조사는 누가 하고 있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8일 낮 12시50분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이 위치한 판교 알파돔파워 건물 앞에서 카카오노조가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황재희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직원 개인 휴대폰 포렌식 조사를 주도한 인물이 검사 출신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 18일 포렌식 조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했지만 해당 조사가 워낙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어 누가 지시했는지, 조사 대상 직원은 몇명인지 등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직원을 비롯해 카카오 노조는 회사가 피해를 입었다면 정당한 감사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법적, 절차적 하자가 발견돼 직원이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