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창 총수에 올라...향후 과제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진그룹이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을 한진그룹 동일인(총수)로 지목했다. 승계를 두고 가족 간 불화설이 일단락됐으나 상속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여전히 불씨가 남아있다는 분석이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13일 오후 조원태 회장을 총수로 지정하는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진그룹이 동일인 지정을 미루고 있다며 공정위가 공개적으로 지목한 지 5일 만의 일이다.14일 한진그룹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전날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 며 기타 필요한 서류는 오늘 접수를 마무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의 15일 공시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