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잡아라…닻 올린 고승범號 과제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현 정권의 사실상 마지막 금융위원회 수장인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1일 공식 취임했다. 금융시장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증하는 가계부채와 대출 총량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금융 전문가’ 고승범 위원장이 내놓을 해법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금융업계에 따르면 고승범 위원장은 31일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공식 취임한다. 지난 27일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고 위원장의 청문보고서를 합의 채택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고승범 위원장에 대한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