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암을 고치는 생활 습관_암을 이겨낸 어느 외과 의사의 고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철학자가 되는 것일까? 자신도 암에 걸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외과 의사이자 저자인 후나토 다카시는 이 책에서 가끔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통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암에 걸린 환자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마치 암 치료의 성공 여부가 삶과 죽음을 선택의 문제라고 보는데 죽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암을 치료, 치유하는 것은 그 죽음을 조금 더 미루는 것이라고... 그리고 암을 통해 그동안 살아온 생활 자세가 올바른 것이었는가를 돌아보면서 삶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