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어닝쇼크에 생산직 이어 사무직도 희망퇴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일반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절차를 시작한다. 올해 3분기 46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손실이 커지자 생산직에 이어 사무직으로 퇴직 대상자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2007년 이후 12년 만이다. 사무직 희망퇴직 대상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핵심기술 분야를 제외한 근속 5년차 이상 직원으로 퇴직위로금은 기본급의 26개월치다. LG디스플레이 현직자에 따르면 사무직 저성과자를 중심으로 면담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