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쉘코리아-한국생활안전연합과‘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교육] 이달부터 교통사고 위험성 높은 초등 고학년 대상 안전교육 캠페인 진행 직접 개발한 초등 고학년 중심의 교육자료 토대로 1000명 아이들에게 안전교육 실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안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이달부터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 기업 쉘코리아가 후원하는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아동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 중 특히나 사망사고율이 높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재단은 안전교육전문기관인 한국생활안전연합에 의뢰해, 초록우산 아동복지연구소에서 지난해 발표한 ‘아동의 생활환경 안전연구’ 자료를 토대로 교통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치기 쉬운 초등 고학년 중심의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해당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재단과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66회에 걸쳐 총 1000여명의 고학년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원인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모둠활동과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1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