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지만, 아픈 사람들은 늘 있습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석에도 병원은 돌아가야 하고, 아픈 사람들은 늘 있으니까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힘들다면 힘들 수 있지만 그게 우리 일이죠. 추석에도 쉬지 않는 곳. 바로 병원이다.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들은 추석에도 근무한다. 한일병원의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권수진 간호사(가명, 25)는 연휴 5일 중 3일을 일한다. 그는 낮에 일하는 `데이`가 연속이라 밤낮을 바꾸지 않아도 돼 덜 피곤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권 간호사는 미디어SR에 추석을 온전히 쉬지 못해 아쉽지만, 간호사란 원래 그런 직업 이라며 담담히 말했다. 그래도 다른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