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어닝쇼크에 증권업계실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증권업계가 아모레퍼시픽의 '어닝 쇼크'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매출이 1조2,784억 원, 영업이익이 765억 원이라 29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올랐으나 영업이익이 무려 24.3% 하락하고, 당기순이익은 39.8% 떨어졌다. 시장 예상가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였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한 달 동안 40% 가까이 떨어졌다. 증권업계는 줄줄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SK증권 등이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