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퀴어 문화축제]Queer I Am - 나는 오늘도 이곳에 퀴어하게 존재한다 [뉴스] 2016년 제 17회 퀴어 문화축제가 6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100여개 단체가 마련한 104개의 부스행사가 시작됐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개막식과 공연이 진행됐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서울 시청광장에서 을지로입구 사거리, 을지로2가 사거리, 퇴계로2가 교차로, 회현 사거리, 명동역을 거쳐 시청광장으로 되돌아오는 2.9km의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이날 거리행진은 퀴어 문화축제 역대 최장 거리였다. (▲6월 11일 열린 제 17회 퀴어문화축제 현장) “QUEER I AM 은 제 17회 퀴어 문화축제의 슬로건이다. 주최 측은 “여기에 내가 존재함을 의미하는 ‘Here I am 에서 ’Here 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