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놀라운 번식력..이 와중에 신사업 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판교 카카오 아지트./ 사진=황재희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의 쇄신을 향한 발걸음이 주춤한 가운데 특유의 영토확장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간 사법리스크 위기로 몸을 사렸던 주요 계열사들이 미뤄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며 존재감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수장을 교체했고, 카카오브레인이 맡고 있는 인공지능(AI) 신사업도 공식 석상에서 공개되며 윤곽이 드러났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다음달 혈당관리 서비스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카카오 계열사들은 신사업을 본격화하며 투자와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카카오는 떨어진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대내외 신뢰 회복을 위해 조직 재정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다만 기술 기반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