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나선다 [start-up] 경기도가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과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와 헬스케어, 미용 패션, 가구, IT 등 반려동물 관련 아이템이며 펫샵이나 단순 도소매, 유통업은 제외다.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혹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공간에서 자금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대상은 우수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도내 초기창업자 등 모두 20명.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은 물론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 지원한다. 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창업 베이스캠프 공동 창업공간 무료 이용, 졸업 기업 사후 관리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지원도 지속한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제품 상용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도내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 중 상용화 희망 업체 10개, 판로개척 희망 업체 34개 등 모두 44개다.
상용화 업체로 선정되면 디자인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