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동영상에서 터미네이터를 보았다 [뉴스] [사회 책임 혁명] 무한 욕망의 존재, 자본가 사리분별이 명확하지 않은 어린 날에 들은 이야기이다. 서너 명의 할머니 사이에서 놀고 있었든지, 자고 있었든지, 아무튼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나는 할머니들의 수다를 흘려들으며 빈둥대고 있었다. 그중 한 할머니가 자기 할아버지 흉을 보자 할머니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라 맞장구를 쳤다. 걔 중에는 네 영감 젊어서 좋겠다 , 나도 귀찮아 죽겠다 등의 대꾸가 섞여 있었지만, 반응의 주종은 늙은 남자의 성욕에 대한 못마땅함이었다. 할머니 이야기의 요지는 할머니의 남편인 할아버지가 젊어서 녹용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 나이에도 가끔씩 (섹스를) 하겠다고 덤비는데 귀찮아 죽겠다 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