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으로 얼룩진 재벌가...CJ 장남 영장 심사, SK·현대 3세 집행유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재벌가 자식들의 마약 투약 물의로 재계가 연일 시끄럽다. 이날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 같은 법원에서 CJ그룹 장남의 영장실질심사와 SK·현대 그룹 3세의 1심 선고 공판이 동시에 열린 가운데 SK·현대 3세는 징역형 집행유예로 석방됐다.6일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날 2시부터 진행됐다.이 부장은 지난 1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마약 수십 개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