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신기록 갈아치운 KT 올해 목표는 27조 자신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T 사옥.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지난해 매출 외형은 커졌으나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 연매출은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1조6498억원으로 2.4% 줄어들었다.
통신사업은 유·무선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을 거뒀지만 성장세가 둔화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경우 자체 AI 믿음 을 통해 수익 확대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지만 올해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전무는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사업 본질에 집중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 며 올해도 IT 역량 강화와 근본적인 사업혁신을 통해 양적인 성장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