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대웅제약,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 外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대웅제약, 월 1회 비만치료제 개발
대웅제약은 티온랩 테라퓨틱스, 대한뉴팜, 다림바이오텍과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 방출과 지속성을 강화했다. 기존 기술은 약물이 투여되면 초기 급격한 방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감소하여 결국 유효 용량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급격한 체내 약물 농도 상승으로 인해 소화 불량, 구토, 오심, 어지러움과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티온랩 테라퓨틱스의 마이크로스피어(Quject®sphere) 기술은 초기 급격한 방출 없이 약물이 서서히 방출돼 약효를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만 치료제는 현재 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