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국제전시회] 사용자의 안전을 도모해줄 스타트업 3곳 [start-up] 국내외 IoT 기술을 볼 수 있는 행사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지난 12일부터 개최됐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사물인터넷 응용서비스, 융합제품, 보안,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LG, KT, SKT, 화웨이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참석해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유무선 통신, 보안 등 사물인터넷을 응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참석해 자사의 기술을 뽐냈다.
세이프웨어 – ‘추락 보호용 에어백 기술’ 상용화 스타트업
세이프웨어는 높은 곳에서 추락 시 충격을 완화해주는 에어백 조끼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에어백 조끼는 평상복으로 유지되다가 추락 사고 시 에어백이 발동하며, 다중 보호 구조체 설계로 목, 등 척추, 가슴, 갈비, 요추 등을 보호한다.
세이프웨어의 에어백 슈트(이미지 출처: 세이프웨어)
특히 에어백이 작동될 때 높은 열을 발생시키는 부분도 자체 기술로 해결했으며, 자동차 에어백의 원리과 같게 카트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