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사업에 임하는 자세 [start-up]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사업에 임하는 자세는 생존을 대하는 것만큼 진지하다.” 네오플라이 권용길 대표는“블록체인은 시대의 흐름이자 기업의 생존 여부가 달린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블록체인의 파급력이 얼마나 커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기업이라면 분명 따라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것.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는 지난 4월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공식화했다. 이후 내부에 블록체인본부를 신설하고 인원도 3명에서 10명까지 늘렸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한 지 10년째인 올해 네오플라이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선택했다.
권 대표는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에 가장 빠르게 진입한 기업이지만 솔직히 해당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며”왜 뒤처졌을까 생각해보니 절박하게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블록체인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모바일 분야에서의 반성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블록체인 시대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 향후 블록체인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