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서울구치소서 출소... 인파 북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최문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 됐다. 국정농단 혐의로 구속된 지 207일 만이다.이재용 부회장이 출소한 서울 구치소 앞은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과 시민단체, 민주노총, 삼성그룹사노조대표단, 보수 유튜버 등 150여명이 집결했다.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해달라”는 경찰의 확성기 소리는 서로 다른 입장을 주장하는 양측의 외침 탓에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다.인파가 몰려 예상치 않은 충돌을 우려한 때문인지 경찰 인력도 파견됐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나오기로 예정된 정문 인근에 적잖은 인력이 배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