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이젠 공스타그램하세요 [start-up] 모바일 세대를 중심으로 공스타그램, 운동스타그램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공스타그램은 공부, 운동스타그램은 운동과 인스타그램을 결합한 말이다. 모바일 공간에서 단순한 삶 인증을 떠나 목표를 위한 작은 실천을 공유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에듀테크 기업인 에스티유니타스 역시 종합 스터디 플랫폼 커넥츠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기능인 챌린지를 선보였다.
챌린지는 수험이나 취업, 어학, 라이프 전반에 걸쳐 혼자 실천하기 어려운 도전 과제를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끼리 참가비를 걸고 수행하는 목표 달성 서비스.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기, 매일 한 장 이상 독서하기, 외국어 단어 5개씩 외우기 등 맞춤형 챌린지를 통해 함께 목표를 이뤄 나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도전에 성공하면 참가비를 환급 받고 추가 상금까지 거머쥘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영단기와 공단기, 스카이에듀 등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운영해온 기업. 최근 트렌드를 떠나 이전부터 사용자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시도를 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공스타그램 전용 앱인 타카(taca)를 선보인 바 있다. 타카는 목표 달성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