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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챙기는 KT…반도체 공급 안정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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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칩셋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사들의 반도체 칫셉 단가 협상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통신장비 제조 협력사의 칩셋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KT는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 방안 중 하나로 칩셋협의체를 운영, 협력사들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간 칩셋 구매 협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자사 핵심 협력사와 칩셋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KT파트너스협의회가 참여한 상생 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T의 공급망 관리를 맡고 있는 SCM전략실 경영진과 협의회 회장사인 가온그룹을 포함한 기산텔레콤·유비쿼스·이루온 등 6개 핵심 파트너 대표와 임원진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력사 상생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된 사안 중 하나가 칩셋협의체 구성이다. 국내 기업이 반도체 칩셋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퀄컴, 브로드컴 등 글로벌 기업들과 구매협상을 진행한다. 이 경우 협력사 개별 기업들이 제각각 물량을 소량 구매해 물량 확보나 단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져가기 어렵다. 이에 칩셋협의체를 통해 구매력을 키울 경우 협상력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KT는 12개월 수요 전망 제도 순차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협력사가 4개월 치의 필요한 물량을 전달받은 후 미리 준비해왔는데 이를 12개월로 늘리는 방안이다. 수요 전망 제도 기간이 늘어날 경우 협력사는 원자재 비용 증가, 공급 부족 등 수급의 불확실성에 따른 문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재고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입장에서도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12개월 수요전망제와 칩셋협의체 등을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대표 구매 제도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협력사인 통신장비업체들에게 반도체 칩셋은 핵심 부품 중 하나"라며 "칩셋협의체를 통해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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