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로 눈길을 사로잡는법 [start-up] 사자성어 중에 ‘적재적소(適材適所)‘란 말이 있다. 적합한 재능이나 물건을 적합한 곳에 둔다는 뜻이다. 이 공식은 온라인 광고에서도 통용된다. 올바른 이미지 선택은 온라인 광고 호응도를 2배나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셔터스톡이 시선추적 전문 기관인 루멘(Lumen)에 의뢰해 호응도(engagement factor)와 체류 시간이 가장 높은 이미지 종류를 찾는 연구를 시도했다. 그결과 ‘단순 이미지 온라인 광고가 타깃층의 인구 통계적 특성을 반영할 때 가장 높은 가시성과 체류 시간을 보였다’고 밝혔다. 가장 결과가 좋은 광고에는 1.4초간 시선이 머물렀고 이는 평균 체류 시간인 0.9초보다 길다.
주요 연구 결과는 일단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온라인 광고에 더 반응한다는 사실이다. 남성의 광고 가시성은 약 3분의 1 (31%)이고 여성의 광고 가시성은 4분의 1이었다. 그리고 남성은 여성보다 광고를 0.4초간 더 보았다. (남성 0.9초, 여성 0.5초)
아이를 보여주는 이미지 광고는 부모에게서 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25%의 이런 광고를 평균 1.3초간 본 반면 아이가 없는 사람들은 22%의 이런 광고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