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성폭력에제2의 피해입는 프리랜서 노동자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 한 번도 10년 전 누군가의 성폭력 스캔들로 10년 뒤의 내가 직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미투 캠페인에는 공감을 하고 지지를 합니다. 하지만 가해자 한 사람의 잘못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지금의 구조는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방송가를 시름시름 앓게 만든 성폭력은 또 다른 피해자를 낳고 있다. 나도 당했다 며 자신의 피해 사실을 통해 과거의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은 우리 사회 음지에 만연했던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공론화 될 수 있게 해줬고, 알게 모르게 만연했던 성폭력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