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해외 진출 안정화...지난해 순익 37% 증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이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지출 점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조 5267억원(12억 8300만달러)를 기록했다.해외 점포 수는 437개로 전년말 대비 6개 늘었으나 미국, 중국, 홍콩 등 기존 진출 지역 총자산은 1790억달러로 전년말 대비 218억달러, 약 14% 증가했다.금융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진출지역인 미국, 중국, 홍콩 등 국가에서의 자본 확충, 인력 보강 등을 통한 영업 기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