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1년]①안정과 성장, 두 마리 토끼 잡은 양종희號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 K-Business 리더스 포럼’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양종희 당시 부회장은 지난해 9월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자로 낙점됐다. 업계에서는 그의 선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오고갔다. 무엇보다 지난 2014년부터 9년, 역대 회장 중 최장기간 KB금융을 이끈 윤종규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점은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역대 KB금융 회장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임기를 수행했다는 평을 받는 자가 바로 윤종규 전 회장이었다. 그의 유산을 물려받고, 이를 계승해야 할 양종희 당시 후보자 또한 적잖은 부담을 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