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노량진 구시장에 단전·단수 강행...신시장 입주해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협중앙회가 노량진 구시장 전역에 단전·단수 조치를 취했다. 수협이 내놓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가 이뤄졌다. 수협은 지난 10월30일 공고문과 내용증명을 통해 구시장 상인들에게 사전고지한 후 5일 오전 9시부터 구시장 전역에 단전과 단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이번 조치에 대해 상인과 고객에 대한 영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전·단수를 오전 9시부터 실시했다 며 지난 달 23일까지 4차례 명도집행을 실시했으나 불법시장 상인 및 노점상 연합회의 집단 폭력행위로 무산됐다. 명도집행으로 더 이상 정상화할 수 없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