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총수 동행한 남북정상회담 대북제재, 새로운 조건 만들어지면 변화 가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18일 평양으로 향했다.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으로 합류했다. 재계 리더들의 평양행을 향한 시선에는 경협 논의가 본격화될 수있을 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서려있다.청와대에 따르면, 재계 총수들을 비롯한 특별수행단은 18일 오후 정상간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북한의 내각부총리와 대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와 관련,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지난 17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