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투자형 펀딩서 인기 [start-up]
와디즈가 전시와 공연 등 문화 콘텐츠 분야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160건 중 30건으로 20%가 문화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가 차지했다는 설명. 4월 샤갈 Love&Life 展은 목표액 113%인 7억 원, 10월 러빙 빈센트 展은 목표대비 104%인 5억 원 자금을 유치했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연 80% 수익 달성으로 와디즈 펀딩 사상 최다 수익을 실현했다. 최근 진행한 2019 대만 K-POP 콘서트 프로젝트 역시 2시간 만에 7억 원 펀딩을 성공해 최단시간 최다 금액 펀딩 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지난해 사전 공개한 그린플러그드 2019 프로젝트는 이미 1,500명 예비투자자가 오픈 알림을 신청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시 분야에서도 1월 중 그대, 나의 뮤즈 II 등 신규 프로젝트가 준비 중이다.
김지훈 와디즈 이사는 영화와 전시, 공연 등 문화콘텐츠 분야는 투자형 펀딩에서도 대중과 가장 접점이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면서 관련 분야 펀딩이 올해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이며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투자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