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제, 모두의 힘으로 해결해야 [뉴스] 지난 2월 11일, 고려대학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해 연세대, 건국대 총학생회와 민달팽이유니온・반값등록금국민본부・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가 참여했다. 대학가 민자기숙사의 높은 비용을 규탄하며 대학가 민자기숙사의 주요 운용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공익소송을 제기한다는 내용이다. 이들이 11일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보도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프런티어관 민자기숙사는 4개월 동안 입주할 경우 232만 원을 납부해야한다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밝혔다. 반면 민달팽이 유니온이 내놓은 2014년 해당 대학 소재지의 서울시 월세 주택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학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