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창업지원비 3천만원, 2017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온다 [뉴스]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12월이면 당신의 운명을 바꿀 사건이 발생할지 모른다. 누구나 다 아는 그 기념일, 크리스마스 얘기가 아니다.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기준으로 남은 시간은 약 3주. 2016년 12월 16일(공고예정일),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혁신가들의 도전이 시작된다.제7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모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날고 기는 사회 혁신가를 배출해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직접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사회적기업으로 가는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진흥원이 직접 주관한 설명회 현장, 그 열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11월 23일 수요일 저녁 6시, 서울 마이크임팩트스퀘어 종로 스퀘어에 약 100여 명의 사람이 몰려들었다. 갑작스러운 추위를 무색하게 할 만큼 많은 이들이 모인 이유는 한 가지. 바로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6시 정각이 되기도 전부터 이미 빈 자리를 찾을 수 없던 현장은 진흥원 창업지원팀 장원찬 팀장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