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펀딩클럽 “프라이머만의 3가지 투자 철학은..” [start-up]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이 벤처캐피털 회사를 창업자들에게 소개하는 테헤란로 펀딩클럽 23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날은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가 연사로 나서 프라이머의 투자 현황과 투자 철학, 투자 포트폴리오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니텍과 이니시스 창업자인 권 대표가 2010년 설립한 프라이머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현재까지 10년째 191개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투자 금액은 평균 5천만 원 내외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한다. 일년에 두 번씩 각각 10팀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6개월간 멘토링과 워크샵, 정기세미나 등을 통해 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데모데이와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마련해 준다. 주요 포트폴리오 사로는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 온디맨드코리아, 아이디어스, 라엘을 비롯해 2013년에 엑싯한 번개장터와 야놀자에 인수된 데일리호텔, 직방에 인수된 호갱노노, 리디에 인수된 라프텔 등이 있다.
프라이머는 또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조사해 지난 10월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