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9월 판매량 59만대 부진…전년 대비 4.0%↓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현대차·기아 양사 건물 전경.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국내와 해외에서 총 59만366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0% 줄어든 수준이다.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와 부품사 파업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지난 9월 국내 5만5805대, 해외 28만801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4만382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3.5%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5.0% 감소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5만5805대를 판매했다. 세단의 경우 그랜저 6120대, 쏘나타 4890대, 아반떼 3747대 등 총 1만5125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31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