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대토신, 대전 장대C구역 재개발 추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대C구역 투시도. / 사진 = 장대C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신탁방식준비위원회.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무궁화신탁과 대한토지신탁이 대전 장대C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신탁업자(시행자) 지정을 위해 지난 14일 유성구청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접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대C구역은 지난 2009년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 됐다. 사업추진이 여의치 않자 2018년에 존치관리 구역으로 전환됐다. 재개발사업이 무산되는 듯했으나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 제안으로 2022년 5월에 다시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후 장대C구역 준비위원회는 2022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무궁화신탁과 대한토지신탁을 선정했다. 신탁사의 꾸준한 사업설명회와 주민 독려로 신탁방식(시행자)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토지등소유자 3/4와 토지면적 1/2 이상 동의 확보, 토지면적 1/3 이상 신탁등기를 완료했다.
빠르면 다음 달 무궁화신탁과 대한토지신탁 모두 장대C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된다.
구역의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511명이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구역 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