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이재용 사면 특혜 아냐 강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최문정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9일 광복절 특사 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된 데 대해 특혜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가석방심사위원회가 끝난 뒤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이번 가석방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경제상황과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고려 차원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이 부회장 가석방은 사회의 감정과 수형생활 태도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