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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여성 리더십 기대감… 정신아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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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아 카카오 신임 단독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경영 쇄신중인 카카오가 여성 대표로 리더십을 교체한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카카오를 이끌 단독 대표로 내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카카오 대표를 맡아왔던 홍은택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카카오는 13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오는 3월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정 내정자는 지난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한 후 2018년부터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아왔다. 인공지능(AI)·로봇 등의 선행 기술과 모바일 플랫폼·게임·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IT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며 카카오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에 합류하기 전에는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 네이버를 거치며 역량을 쌓았다. 올 3월부터 카카오 기타비상무이사로도 활동한 정 내정자는 지난 9월 카카오의 CA협의체 내 사업 부문 총괄을 맡았다. 현재는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이끄는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쇄신 방향성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는 내정자 신분으로서 쇄신TF장을 맡아 카카오의 실질적인 쇄신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일에 동참한다. 정 내정자는 “중요한 시기에 새로운 리더십을 이어받게 되어 더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사회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성장만을 위한 자율경영이 아닌 적극적인 책임 경영을 실행하고 미래 핵심사업 분야에 더욱 집중하겠다. 카카오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기에 변화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사내 임직원들과의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경영진 교체에 대한 구성원들의 요청이 예상보다 높다는 것을 체감하고 카카오의 대내외 위기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해석이다. 정신아 내정자는 앞으로 AI기술 이니셔티브 역량을 확보하고, 카카오의 규모에 맞는 시스템과 체계 구축과 함께 사회적 눈높이를 맞춰 나가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정 내정자는 10여년간 벤처캐피탈(VC)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높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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