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 규모 민간 자본 펀드 결성한 매쉬업엔젤스 [start-up]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개인투자조합 2호(이하 2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77억원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 출자된 펀드를 포함해 총 102억원이 결성됐다. 2호 펀드는 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순수 민간 자본 개인조합 중 최대 규모며 ICT 산업 분야 초기 창업 기업에 투자 및 육성에 투입될 예정이다.
2호 펀드는 1, 2세대 IT 창업자들이 출자자로 참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1세대 IT 창업자로 다음 창업자 이재웅, 네오위즈 창업자 장병규, 비트망고 창업자 이기섭 등이 참여했으며 2세대 IT창업자로는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 레저큐 문보국 대표 등이 참여했다. 또, VSV(Vietnam Silicon Valley)의 송승구 파트너를 비롯해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김주리 전 SK 플래닛 상무 등 IT 기업 임원들과 변리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또, 이번 펀드 결성에 맞춰 매쉬업엔젤스 포트폴리오사인 원더래빗의 박정신 대표(캐시워크 공동창업자)를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했다. 1,2세대 창업자를 비롯해 IT 기업 임원, 스타트업 기관 및 대기업, 중견기업의 대표자들이 LP 및 벤처파트너로 참여하며 초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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