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PG사-KG이니시스] ③ 지급여력 충분…문제는 주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KG이니시스 홈페이지 캡처.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KG이니시스는 국내 PG 사업 1위인 만큼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소비자들의 대거 환불이 예상된다. 과연 KC이니시스의 지급 여력에는 문제가 없을까.
KG이니시스 등 PG 기업들은 8월부터 논란 중인 여행 상품 등은 제외한 채 티메프 소비자 결제 취소와 환불 절차에 들어갔다.
티메프 사태에서 카드사가 결제를 취소하면 중간에서 전자 결제를 대행한 PG사인 KG이니시스가 결제 금액을 카드사에 돌려주고 티메프로부터 그 금액을 직접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장 두 쇼핑몰로부터 대금을 돌려받는 것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이로 인한 손실은 모두 KG이니시스의 몫으로 남게 됐다.
◇ 티메프 환불금 총 1000억원 추산…자체 현금성 ...